2016년 11월 25일 금요일

국문학 흥보전(興甫傳) 작품분석

국문학 흥보전(興甫傳) 작품분석
[국문학] 흥보전(興甫傳) 작품분석.hwp


본문

<전략> 이 놀보난 셰간 젼답(田畓) 다 차지하고 져 혼자 호의 호식(好衣好食)하며 졔 부모 제사를 지내여도 졔물(祭物)은 아니 작만하고 대젼(代錢)으로 노코 지내난대 편 갑이면 편 갑이라, 과실 갑이면 과실 갑이라 각각 써셔 버려 놋코 졔사를 쳘상(撤床) 후에 하난 말이,
"이번 제사에도 아니 쓰노라 아니 쓰노라 하엿건만 황초 갑 오 푼은 지징무쳐(指徵無處)일셰."
하난 텬하의 몹슬 놈이, 일일은 생각하니 흥보에 가쇽(家屬)을 내여치면 양식도 만이 엇고 용처(用處)도 덜할지라. 져의 부부 의론하고 흥보를 불너 일은 말이,
"형뎨라 하난 것은 어려셔난 갓치 살되 실가(室家)를 갓촌 후난 각기 생애하야 사난 것이 한 법이니 너난 쳐자를 다리고 나가 살나."
흥보 작 놀나 울며 왈(曰),
"형뎨난 슈족(手足) 갓흐니 우리 단 두 형뎨 각산(各散)하야 살면 돈목지의(敦睦之誼) 업스리니, 형쟝(兄丈)은 다시 생각하옵소셔."
놀보 본대 집 한 간 변통하야 쥬고 나가란 것이 아니라 건(乾)으로 배송(拜送)내랴 하다가 흥보의 착한 말을 들으니 불량한 심새 불니 듯 하난지라 눈을 부릅고 팔둑을 내여 왈,
"이놈 흥보야, 잘 사라도 내 팔자요 못 사라도 내 팔자니, 형을 엇지 길게 더먹고 매양 살냐 하나냐? 잡말 말고 어셔 나가거라."
흥보에 어진 마음 생각하니 형의 심법(心法)이 발셔 이러하니 만일 요란(搖亂)이 구러 남이 알진대 형의 흉이 더 드러날지라. 잠잠코 져의 방으로 도라와 안해와 나갈 일을 의론하니, 흥보 안해 한 현숙(賢淑)한 부인이라 쟝부(丈夫)의 을 바다 한마대 원망이 업시 락루(落淚)하며 하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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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흥보전, 작품분석, 분석, 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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