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5일 화요일

저항과 비판의 정신

저항과 비판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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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내용 요약

Ⅱ. 비판점과 다른 견해
1. 전후문학의 양상
2. 박경리의 소설의 의의
3. 손창섭 소설의 의의

Ⅲ. 참고문헌

본문

1. 전후문학의 양상
전후문학은 크게 세가지 양상으로 구분지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제시된 내용은 이 세가지의 양상중 저항과 비판만을 강조한 측면이 없지 않아 보인다. 당시 전후상황의 현실에서는 저항과 비판만 나타난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후문학의 여러 가지 양상을 이해하고, 전후상황에 대한 저항과 비판의 정신을 다룬다면 이해가 더욱 쉽지 않을까 한다.
전후 문학은 1950년대의 문학으로서, 1950년대의 문학적 공간으로서의 특징을 지니면서 한국현대문학의 통시적 축의 한 층위를 이룬다. 그것은 전후문학이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전후 4․19전까지라는 공간에서 형성된 문학을 말하고, 근대적 성격의 해방공간의 문학을 현대문학으로 전환시키고 인간의 존재를 해명하는 존재론적 문학의 특성을 지니면서 1960년대의 민족적인 자아의 강성과 사회의 인식으로 변모해가는 문학의 기틀이 되는 것을 말한다.

<중 략>

극단적 허무주의에서 벗어나 삶의 의미를 추구하고자 하는 손창섭의 변모는 「고독한 영웅」등에서부터 명확한 형태를 띠고 나타나기 시작하여 「가부녀」, 「잡초의 의지」, 「잉여인간」등의 잇달은 작품 속에서 줄기차게 시도된다. 이 작품들은 손창섭의 1950년대 초기의 소설들이 삶의 의미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과는 달리 삶의 의미를 매우 다양한 형태로 탐구한다. 「가부녀」, 「잡초의 의지」, 「잉여인간」등에서 제시되고 있는 다양한 삶의 의미는 휴머니즘으로 포괄될 수 있다. 그리고 그것들은 모두 단편성에 머물러 있고 무엇보다도 생활과 현실에 뿌리를 둔 것이라기 보다는 추상적인 차원의 휴머니즘. 인간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차원의 휴머니즘적 가치의 제시를 넘어서지 못한다.

본문내용
재의 좌표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그들에게는 견주어야 할 어떠한 가치의 기준도 없고, 기대어야 할 어떠한 이념의 지표도 없다. 전쟁은 윤리의 붕괴를 가져왔고 일체의 가치척도를 무너뜨리고 말았다. 이들이 가장 중요한 관심사로 제기하고 있는 것은 자아의 궁극적인 존재 양식에 대한 추구에서 비롯된 두가지의 대응 논리이다. 그 하나는 현실적 상황과 조건에 대한 저항이며, 다른 하나는 현실 자체에 대한 적극적인 비판과 고발이다. 전후세대의 작가들은 모든 기성적인 것에 대한 반항의 논리에 매달리기 시작한다. 이들의 작품에는 이러한 의식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많지만, 그것은 소설의 세계에서 중요시되는 요건 중의 하나인 서사적 자아의 확립을 통해서 표출된 것은 아니다. 이들은 전후 한국사회의 지성에 커다란

참고문헌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2』,민음사, 2002.
구인환외 공저, 『한국전후문학연구』, 삼지원, 1995.
문학과 논리 제3호, 『한국전후문학의 형성과 전개』, 태학사, 1993.
문학사와 비평 연구회 편, 『1950년대 문학연구』, 예하, 1991.
이재선, 『현대 한국 소설사 1945~1990』, 민음사, 1991.

하고 싶은 말

저항과 비판의 정신 연구 리포트입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받아가시는 모든분들이 좋은 점수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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