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9일 목요일

영화감상문 영화 The Cider House Rules 를 보고

영화감상문 영화 The Cider House Rules 를 보고
[영화감상문] 영화 The Cider House Rules 를 보고.hwp


본문
어둡고 비좁은 네모 상자 안을 들여다볼 때의 그 느낌을 아는가? 답답하듯 숨이 탁 막히면서도, 그 안에 무엇이 있기라도 한 마냥 눈과 마음을 떼지 못하는 무한의 호기심.
전반부. 시작의 밝아짐을 기다리는 데, 이 영화 점차 더 어두워지기만 한다. 그뿐인가? 어둠과 동행하는 고요한 영화 음악이, 그나마 비어버린 적막 속을 채운다.
답답함. 네모 상자 안을 들여다 볼 때의 그 느낌이다. 이윽고 정적을 깨고 'The Cider House Rules'라는 제목이 등장한다. 으레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듯하다. Cider House 의 규칙, 규율 따위란 뜻일까? 답답함에 이어 어김없이 밀려오는 호기심이 나를 주체할 수 없이 스크린에 메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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