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7일 일요일

방송 자막의 진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중심으로

방송 자막의 진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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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1. 도입

2. 자막의 극적 기능

(1) 극 내부

(2) 극 외부

3. 역기능

4. 결론


본문

② 제작자 입장 대변
"당신이 보는 것은 연출되었습니다"
a. 금기였던 제작자의 존재
- 전통적으로 제작자는 극의 외부에서 '서술자'로서만 존재.
제작자의 존재가 드러나는 순간 극의 '리얼'함은 추락. 그러나
자막을 통해 전면에서 '제작자'의
입장을 드러내는 무한도전 ex) 이번에도 시말서 쓰겠네
b.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특성 고려
정해진 설정 안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출연진. 시청자는 어느
정도의 '연출'이 가해졌음을 미리 인지, 자유로운 활동 도중 제작자가 드문드문 등장.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존재를 파악.
c. 메타픽션(Meta fiction)과 유사한 구조
- 작가가 독자들에게 지금 읽고 있는 것이 허구임을 강조하는
소설 혹은 극(픽션적 구조들이 어떻게 생성되고, 리얼리티가 그
안에서 어떻게 걸러지고 변형되는가를 탐색). 제작자가 자신이
연출한 프로그램 안에서 프로그램 외부의 제작 환경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
-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 내부뿐만 아니라 이와 연관된 외부
상황으로도 웃음 유발. 시청자들이 즐거움을 느끼는 범위의 확장


3. 역기능

a. 잘못된 언어습관 형성
- 비속어 및 저속한 표현의 자막화



키워드
무한도전, 예능, 프로그램, 방송,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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